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 이행 완료와 정상추진 비율 9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익산시에 따르면 민선 8기 정헌율 시정(市政)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익산시 민선 8기 공약 사업은 7대 분야에 87개 사업으로 이 중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완료된 사업은 52.9%인 46건으로 집계됐다.

여기다 정상 추진 35건(40.2%)을 포함할 경우 이행 완료됐거나 정상 추진 중인 비율이 9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사업들은 일부 추진 6건(6.9%)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이날 오후에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 중인 공약사업 중에서 대규모 예산 등 13개 부서의 17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익산시는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분기마다 점검해 익산시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하반기 공약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약에 대한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인 만큼, 계획된 일정 내에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끝까지 책임 있게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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