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025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 합격자 206명을 1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는 지난 4월 21일 치러진 서류·필기, 이어진 2차 면접을 거쳐 △늘봄실무사(4명) △특수교육실무사(33명) △돌봄전담사(24명) 등 10개 직종에서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된 분야는 조리원(86명), 조리사(33명), 미화원(20명) 순이다.

합격 여부는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오는 19~22일 교육연수원에서 기본연수 과정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각급 학교·교육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교육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핵심 인력"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채용하고 안정적인 교육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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