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가 주관하고, 전주시 취약계층 아동들과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캠프 '8월의 크리스마스 시즌3'가 완주 아마존 아쿠아파크에서 개최하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프는 방학기간 동안 교육과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물놀이와 함께 프로그램, 공동 식사, 기념품 제공 등의 활동이 마련돼 참가 아동·청소년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의 추억을 선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주시청 생활복지과 김현옥 과장이 참석하여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행사의 취지에 힘을 실었다.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아이들이 여름 한철만큼은 웃음과 희망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매년 꾸준히 준비해 온 행사이며, 앞으로도 전주병원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과 실천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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