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도시공사가 지난해 7월 도입한 ‘AI 수소충전소 실시간 대기 차량 안내 서비스’가 높은 이용률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 도입 후 이용자들이 충전소 혼잡도를 사전에 확인해 방문 시간대가 분산되며 대기 시간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방문자 86명 중 42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329명 조사 응답자 중 70%가 서비스를 인지했고 그 중 90% 이상이 실제 사용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대전도시공사는 안내서비스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추가 정보를 제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에 앞장서며 시민 편의와 효율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AI 수소충전소 실시간 대기 차량 안내 서비스’는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학하수소충전소’, ‘신대수소충전소’, ‘낭월수소충전소’를 검색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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