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가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및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해 나섰다.
경기대는 지난 4∼5일 수원캠퍼스에서 ‘경기권역 집합형 수업 - 로봇과 함께하는 사이버안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권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의 일환으로, 로봇을 활용한 체험형 사이버안전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로봇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이버 위협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형 학습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습관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대는 앞으로도 경기권역 집합형 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대학의 SW·AI 인재양성 핵심운영진(대학기업협력형 SW아카데미·K-Software Empowerment Bootcamp, ICT 학석사연계사업 등 주관 인력)과 함께 기획·운영, △SW·AI 미래인재 양성 △디지털 포용과 지역 사회 기여 △전국 교육격차 해소 등 ‘3대 목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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