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함평·무안·영광·담양 등 4개 지역 34명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사항은 ▲피해 가정 방문 상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한 긴급 물품 지원 ▲Wee센터 연계 심리·정서 지원 ▲지역 자원 연계 지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학업 지속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간 협력을 통해 긴급 지원을 추진했으며, 향후 피해 학생 가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후 추가 지원하고 상시 학행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 구축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교육청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업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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