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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권오을 장관 손자에게 "이리 오세요. 쑥스러운가 보네" 농담도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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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권오을 장관 손자에게 "이리 오세요. 쑥스러운가 보네" 농담도 건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축하드린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냈고,배우자들에게는 꽃다발 선물과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행사장에 동행한 권 장관의 손자를 향해서도 "이리 오세요. 쑥스러운가 보네"라고 가벼운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이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이재명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올해 국가보훈처가 보훈부로 승격되며 첫 장관이 된 권오을 장관은, 부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보훈 행정의 위상을 높이는 중책을 맡았다.

권장관은 "보훈 대상 확대 및 실질적 예우 강화를 추진을 위해 독립운동 유공자 3대까지 보훈 강화, 베트남 참전 유공자에 대한 보훈 확대, 민주화운동 등 다양한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제도적으로 강화하겠다"며 "보훈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국가유공자 예우를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경북 안동 출신으로 TK 기반의 보수 3선,국회 사무총장과 바른정당 최고위원까지 역임함으로써 탄탄한 정치적 이력을 앞세워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통합과 실용’ 철학에 부합하는 인물로, 여야를 넘어 국민 통합을 이끄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신임 국무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명장을 받은 장관 및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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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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