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35억원 확정을 계기로 현안 추진의 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가 김제시 3개 사업에 16억원을 포함한 부안군 5개 사업에 15억원과 군산시 대야면 1개 사업에 4억원 등 총 35억원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제시 사업으로는 △그린우드가구~옥산아파트간 중로개설공사 10억원 △부용과선교 보수공사 3억원 △지방도 712호선 연결 위험도로 개선공사 3억원이다.

부안군 사업으로는 △부안군 구진파크골프장 조성사업 3억원 △부안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 4억원 △진서면 마동방파제 펌프장 설치 사업 3억원 △부안읍 농어촌 도로 106호(봉덕지구) 인도 설치공사 3억원 △동진면 신척마을 용수로 정비사업 2억원 등이다.
군산시 대야면 사업으로는 △대야면 철봉제 수리시설 개보수 4억원이다.
김제시는 '지방도 712호선 연결 위험도로 개선공사'와 '부용과선교 보수공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게 되었다.
부안군은 '구진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부안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 군산시 대야면은 '대야면 철봉제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통해 제방 누수위험을 개선하고 안정적 용수공급을 도모하게 되었다.
이원택 의원은 "35억원의 특교세 지원이 확정된 것은 3개 지역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과 지역주민들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