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청래 "국힘, '김건희어게인'도 같이 외쳐야지, 왜 '윤어게인'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청래 "국힘, '김건희어게인'도 같이 외쳐야지, 왜 '윤어게인'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SNS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힘을 비판하며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를 언급했다.

정 대표는 "국힘은 참 의리 없다. 왜 윤어게인(윤석열 어게인)만 외치나? 듣는 김건희 씨는 기분 나쁘지 않겠나"라며 "내가 보기엔 김 씨가 더 중요하고 실세 같은데, 기왕이면 김건희어게인도 함께 외쳐주시라. 편중된 의리는 좋지 않다"고 했다.

정 대표는 앞서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씨의 구속은 사필귀정"이라며 "윤석열, 김건희 전직 대통령 부부가 모두 구속되었다. 헌정 사상 최초이며 우리 역사의 가장 큰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국민의힘에 화살을 돌리고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점입가경이다. 전당대회인지 반쪽 반당대회인지, 내란 옹호 잔당대회인지, 상호 배신자 낙인찍기 대회인지 헷갈린다"며 "국민의힘은 내란의 추억, 내란의 미몽에서 깨어나 정상적인 정당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발언을 마친 뒤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