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 전담조직 개편, 노후관 교체, 스마트 관망관리 도입 등 ‘책임경영’ 기반의 효율성과 고객 신뢰 경영을 인정받으며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2023년에 이어 2회 연속 성과다.
올해 평가는 전국 113개 기초 지자체 상수도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 재무관리, 조직·인적자원 관리, 고객만족도 등 18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종합평가했다.
특히 경산시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고객만족도 향상,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한 수질 안정성 향상, 물관리 조직 수준의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시장은 “2회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는 것은 책임경영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산원가 절감,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체계적이고 스마트한 관망 관리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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