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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와 일상이 숲에서"…진안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2027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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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와 일상이 숲에서"…진안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2027년 준공

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추진하는 학천지구 복합문화관광 건립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은 19일 학천지구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안군청 전경

이번에 당선작은 부지 공간의 활용도와 전면 도로와의 연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설계안을 토대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은 학천지구(1,2,3블럭)에 함께 지혜의 숲도서관, 진안문화예술회관, 온가족다올마루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아우러지는 복합 공간으로 연면적 5,227㎡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층에는 18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서고, 상부는 공원형 광장으로 꾸며져 군민들이 각종 행사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대표 자연친화경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6년 3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으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그동안 학천지구를 임시주차장과 진안고원 고추시장 등 주차와 행사 공간으로 임시 활용해 왔지만, 앞으로는 군민들이 생태 자연 속에서 일상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복합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 이라며, 지역의 쉼터이자 문화거점이 되는 공간으로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확대와 진안고원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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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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