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 갑 국회의원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시급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신영대 의원에 따르면 전북자치도 군산시 해양·관광·농업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친환경 어업지도선 건조 25억 원 ▲고군산군도 해양레저 재난대응 사업 10억 원 ▲월명산 전망대‧쉼터 조성 7억 원 ▲서래교 염수분사장치 설치 2억 원 ▲대야면 철봉제 수리시설 개보수 4억 원 등 5개 주요 사업에 투입된다.

먼저 군산 친환경 어업지도선 건조사업은 노후 어업지도선 전북 209호를 대체해 최신 친환경 DPF 설비를 갖춘 130톤급 어업지도선을 새로 건조하는 사업으로 전북 209호는 약 28년간 운항하며 선체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해양 질서 유지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신 의원은 꾸준히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어업지도선 신규 건조 필요성과 선박의 친환경 전환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사업의 성과를 만들어냈다.
다음으로 고군산군도 해양레저 재난대응 사업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무녀도 일대에 CCTV, 재난방송시설, 인명구조함, 응급치료실 등을 설치해 부족했던 안전 인프라를 보강하고 안전한 해양관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사업은 월명산 정상에 스카이워크, 카페, 전시실 등을 갖춘 복합관광시설을 조성해 서해 낙조와 새만금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군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서래교 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과 대야면 철봉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의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신영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군산의 해양·관광·안전·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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