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언제나 처음에는 아닌 것처럼 강성으로 나온다."
민홍철 경남 김해시甲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민 의원은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는 말이 있듯이, 남북 문제도 그렇다"며 "윤석열정부3년 동안 단절된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이재명정부는 어떻게든 대화의 신호를 북한에게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월 25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 관련 문제가 논의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민홍철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비핵화를 포함한 한반도 안보문제를 실용적이면서 미래지향적으로 논의하고 합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북한도 그 결과를 예의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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