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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익산 무대에…따뜻한 감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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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 익산 무대에…따뜻한 감성 이야기

오는 9월 13일 오전 11시·오후 2시, 익산예술의전당 공연

▲익산예술의전당 전경 ⓒ프레시안

전북자치도 익산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따뜻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수박수영장'에 이은 안녕달 작가의 두 번째 여름 뮤지컬이다.

가족뮤지컬 최초로 시도되는 압도적인 무대 기술도 눈길을 끈다. 바다가 넘실대는 듯한 무대, 객석 위로 등장하는 거대한 고래, 하늘을 나는 인어 '씨씨'의 플라잉 쇼까지 환상적인 장면이 이어진다.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경험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놀라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원작 그림책은 국내에서 13만 부 이상 판매되고 해외로도 수출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은 그림책의 따뜻한 감동을 고스란히 옮기면서도, 새로운 무대 기법을 더해 한층 생생한 경험을 전한다.

작품은 할머니와 손자 선구의 특별한 여름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손자가 선물한 소라껍데기를 통해 환상적인 '소라바다'로 떠나는 여정은 가족 간의 사랑과 세대 간의 소통을 섬세하게 다룬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이라며 "가족의 사랑과 소통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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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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