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소금길 트레킹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소금길 트레킹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제3코스 무릉별유천지 중심으로 트레킹 프로그램 운영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9월 6일부터 3주간 매주 토요일,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 ‘도슨트와 함께 걷는 청옥·금곡호 둘레길’ 트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생태녹색관광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전문 도슨트가 동행해 동해소금길에 대한 역사·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금곡호, 라벤더정원, 청옥호 등 무릉별유천지 일대를 둘러보는 코스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소요 시간은 약2시간이다.

참가자에게는 가방, 손수건, 물, 간식 등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동해소금길 뱃지도 증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동해소금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참가 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다만, 미취학 아동은 신청이 불가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동해소금길’은 과거 동해시 북평장터에서 구입한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로 옮기던 백두대간 고갯길로, 선조들의 삶과 발자취가 깃든 역사적인 길로 전체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코스는 동해 신흥마을회관에서 원방재, 제2코스는 동해시 이기마을 장재터에서 이기령, 마지막 3코스는 무릉별유천지에서 미역널이 입구(주막터)까지 이어진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정연수 대표이사는 “동해소금길은 단순한 트레킹코스가 아니라, 선조들의 삶과 동해시의 근현대사가 깃든 소중한 문화역사 자원”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020년부터 조성된 동해소금길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문화관광재단은 9월 행사를 마친 후, 정비 기간을 거쳐 10월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서동일

강원취재본부 서동일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