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사천 남일대리조트, 5성급 호텔 재탄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사천 남일대리조트, 5성급 호텔 재탄생

박동식 사천시장 "대한민국 대표하는 최고급 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

경남 사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명소인 남일대리조트가 오는 9월 1일자로 영업을 종료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업 종료는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철거함과 동시에 남일대유원지를 중심으로 5성급 호텔과 리조트로 새롭게 탈바꿈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남일대리조트는 2008년 처음 문을 열어 해수욕장과 숲 각종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사천 남일대리조트 조감도. ⓒ사천시

시설 노후화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2021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가 2023년 소유권 이전으로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이번 리뉴얼은 관광 수요와 최신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형 전략적 프로젝트로 민간자본 300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규모는 ▲관광호텔 109실 ▲콘도타워 31실 ▲휴양콘도빌라 75실 등 총 215실을 포함하며 지하 4층 지상 20층(높이 81m) 규모의 고급 호텔과 리조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2028년 재개장을 목표로 현재 부지 매입과 건축 설계가 진행 중이다.

시는 2028년 재개장 이후에는 남일대유원지 일원이 문화·레저·힐링이 공존하는 복합 관광지로 재탄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객 유입과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2028년 재개장 이후 남일대유원지는 문화·레저·힐링이 공존하는 복합 관광지로 재탄생할 것이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