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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비욘드대학생봉사단, 홀몸 노인 다용도 밥상 제작

젊은 세대 창의성·열정 담은 18년째 사회공헌 프로그램

▲포스코 비욘드봉사단원과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다용도 밥상을 제작하고 있다.ⓒ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는 최근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부덕사에서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8기 단원들과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다용도 밥상을 제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비욘드'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Beyond)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함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스코의 의지가 담긴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1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이번 18기 단원들은 오는 25일까지 광양에서 기술 나눔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 프로젝트를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들과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동행 정신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원, 비욘드 봉사단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과 재능봉사단원들은 지역에 계신 홀몸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원목 다용도 밥상 제작을 위해 사포질부터 물감칠하기, 패턴 입히기, 마감재 처리 등의 과정에 참여하며 정성을 더했다.

특히, 광양제철소 재능봉사단원들이 대학생들과 1:1 한팀으로 참여해 광양제철소의 나눔 활동을 대학생들에게 체험할 수 있든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제작된 다용도 밥상은 지역에 홀로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 40가구에 전달됐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비욘드 프로그램을 선택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자 한 대학생 여러분의 의지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광양제철소가 성장할 수 있던 밑바탕에는 임직원들의 나눔 정신이 있었던 만큼 여러분이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크게 성장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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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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