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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해양쓰레기 예방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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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해양쓰레기 예방에 최선 다하겠다"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 국비 7억원 확보

경남 사천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해양에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 피해 복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는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남강댐 방류로 인한 육지 쓰레기 유입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 신속한 수거와 정화 작업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과 어업인의 어로 활동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사천지역은 집중호우 이후 사천만·삼천포항 등으로 유입된 초목류·폐목재·스티로폼·플라스틱·생활 쓰레기로 인해 어업인의 어업활동과 해양관광 산업에도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집중호우로 인해 해양에 유입된 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천시

시는 이번 확보된 국비 예산을 바탕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보다 앞서 사전 준비를 철저히 계획하여 대응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해양환경 피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신속한 대응과 정부 지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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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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