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신승엽)는 25일부터 26일까지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2025 미래준비 리더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상지대 재학생뿐 아니라 타 대학 학생과 지역 청년 등 총 40명이 참가해 리더십과 협업 능력을 기르고, 자기주도적 진로·취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단순한 리더십 교육을 넘어 참여자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취업 준비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리더십 특강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워크숍 ▲조별 미션과 발표 경연 등을 통해 협업과 소통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진로 설계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특히, 총학생회와 일반 재학생을 혼합 편성해 교류와 리더십 확산을 도모했으며, 타 대학 학생과 지역 청년까지 함께하면서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 성장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신승엽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단순히 리더십을 배우는 차원을 넘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학생은 “막연했던 진로 고민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취업 준비도 스스로 방향을 잡고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인 ‘빌드업·점프업 프로젝트’와 지역 청년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과 지역사회 청년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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