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사랑도민증 가입자가 4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10배 증가한 수치다.
가맹점도 200곳을 돌파하며 단순한 할인카드를 넘어 전북 방문을 이끄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은 촘촘한 홍보 전략 덕분이다. 전북도는 ‘전북프렌즈 찾기 운동’을 벌이며 공직자들이 직접 가족·친지를 통해 도민증을 알렸고, 출향도민 단체 행사와 보령 머드축제, 전주 한옥마을 등 전국 주요 축제·관광지 현장에서 신청을 유도했다.
가맹점 확대도 성과로 꼽힌다.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같은 공공시설부터 맛집·카페 같은 민간 업소까지 참여 범위가 넓어졌다. 가맹점에는 현판과 안내판을 제공하고, SNS 홍보를 더해 도민증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출향도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큰 힘이 됐다. 도민회 여성위원회와 재경·경기·인천 사무총장단이 직접 나서 가입을 독려하면서 도민증 확산의 동력이 됐다.
전북도는 현재 신규 가입자와 추천인을 대상으로 ‘전북사랑 함께해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추첨과 최다 추천자 순으로 경품을 증정한다.
백경태 전북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 “도민증 확산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전직원과 출향도민, 그리고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해주신 가맹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증을 통해 전북의 가치와 가능성을 넓혀갈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자는 임실 붕어섬, 남원 광한루 등 350여 관광지에서 ‘투어패스 1일권’을 사용할 수 있고, 온라인 장터 할인쿠폰과 음식점·카페·스키장 등 200여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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