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 특별위원회가 28일 첫 전남권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성 수석부위원장(장흥군수) 주재로 장흥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19명의 전남권 특위위원 상견례와 함께 5개 분과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구성된 위원회는 경제산업 분과위원회(위원장 김종갑, 위원 김영환, 한문선), 농·해·수 분과위원회(위원장 조재환, 위원 우성수, 홍영신), 기후에너지 분과위원회(위원장 이건철, 위원 이순형, 백승주, 노경숙), 문화관광교통 분과위원회(위원장 김재원, 위원 박재영, 최인선), 보건복지 분과 위원회(위원장 이경문, 위원 이호성, 성혜란) 등이다.

앞으로 호남발전 특별위원회는 각 지역별로 한 달에 최소 2차례 회의와 전체 회의를 한차례 개최하고 수시로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9월 11일에는 정청래 대표를 초청, 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전체 회의를 개최해 특위위원들의 임명장 수여식과 지역별 활동계획 보고를 갖기로 했다.
김성 수석부위원장에 김성 장흥군수는 "호남발전 특별위원회가 낙후되고 소외된 호남의 발전과 호남인의 가슴에 희망을 등불이 되도록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전남의 주요 사업을 발굴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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