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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264회 임시회 개회…남천 하이패스IC 설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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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264회 임시회 개회…남천 하이패스IC 설치 제안

추경 865억 증액 포함 19건 심의

경산시의회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일반안건 등 총 19건이 다뤄진다.

▲ 경산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개회 ⓒ 경산시의회

심의 대상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자원회수시설 주변 주민지원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조례안 7건 △일반안건 8건 △기타 안건 1건이 포함된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안은 당초 예산 1조 4914억 원보다 865억 원(5.8%)이 늘어난 1조 5779억 원 규모다. 예산안은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9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일정별로는 2일부터 7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각 안건과 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도 병행한다. 8일에는 예산결산특위가 종합 심사를 맡는다.

예산결산특위는 박순득 의원이 위원장, 이경원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강수명, 권중석, 김상호, 이동욱, 전봉근 의원이 위원으로 함께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김상호 의원이 남천 하이패스IC 설치를 제안했고, 김정숙 의원은 수소차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은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첫 단계인 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집행부는 성실한 자세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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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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