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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영치금만 '3억' 모았다…대부분 인출, 어디 썼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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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영치금만 '3억' 모았다…대부분 인출, 어디 썼나 보니…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된 후 한 달 반 동안 3억1000만 원 이상의 영치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공개한 '윤 전 대통령 보관금 출금 내역'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9일까지 인출한 영치금 총액은 3억700만 원이다. 이중 지난 7월 15일과 16일에 본인 계좌로 300만 원씩을 송금했고, 3억100만 원은 '변호사비 및 치료비' 명목으로 출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영치금 보유 한도인 400만 원을 넘기는 등 영치금이 몰리면서 윤 전 대통령 측은 한도 이상의 금액을 개인 계좌로 이체했다. 이체 횟수는 79회다.

영치금 입금 내역에는 "계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등 지지자들의 메시지가 함께 기재됐다. '깜빵 수고' 같은 조롱성 문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계리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에게 영치금을 보내자고 제안하며 윤 전 대통령 계좌를 공개한 바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내란 특검의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조은석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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