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는 서남권 대표 마이스 특화도시 위상 강화를 위해 광주관광공사 선정 유니크베뉴(Unique Venue) 12개소에 공식 BI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현판 설치는 광주 MICE 얼라이언스(GMA) 회원사 협력 강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유니크베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광주를 방문하는 MICE 참가자에게 광주만의 대표적이고 독특한 회의 공간임을 직관적으로 알릴 수 있어 행사 유치 증가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현판은 유니크베뉴 BI를 활용해 깔끔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장소의 특성에 따라 부착형(8개소)과 탁상형(4개소) 두 가지 형태로 설치되었다. 또한 유니크베뉴 마케팅 시 활용 가능한 홍보책자 2종을 별도로 제작하여 지원했다.
설치 대상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동구 인문학당 ▲오가헌 ▲어반브룩 ▲10년후그라운드 ▲해담헌 ▲휴심정 ▲아이와즈 ▲전통문화관 ▲우제길미술관 ▲이이남스튜디오 ▲월봉서원 등 12개소이다.
광주관광공사 김진강 사장은 "유니크베뉴는 광주의 역사·문화·예술이 담긴 특별한 공간으로, 이번 BI 출시 및 현판 설치를 통해 국내외 MICE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광주만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유치하고 지원을 확대하여 MICE 산업 경쟁력 강화와 2025 광주방문의 해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관광공사는 이를 계기로 숨어있는 지역의 매력적인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 지원과 홍보책자 제작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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