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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실질적인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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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 실질적인 협력 방안 논의”

자매도시 서울 마포구 협력 다져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자매도시인 서울 마포구의 지역 방문을 환영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군수와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고 정책과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를 통해 두 기관은 복지·관광·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 마포구와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고창군

마포구 방문단은 “고창 흥부전”을 관람하고 고창의 대표 문화유산인 고인돌 유적지와 선운산을 둘러보며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앞서 고창군과 마포구는 단순한 상징적 교류를 넘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축제 상호 방문과 정책 공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예술 교류 확대에도 힘써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생물권보전지역을 품은 고창군과의 교류를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포구와의 인연은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신뢰와 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관광·복지·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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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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