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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어렵지 않아요”…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실습형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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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어렵지 않아요”…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실습형 교육 시작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대상…스마트폰 활용한 프로젝트 중심 수업 진행

전북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지컬 AI’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수업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개인 과제와 팀 프로젝트, 최종 발표까지 단계별로 구성돼 있으며, 중간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 이를 통해 참가 청소년들은 협업 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다.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진행된 ‘피지컬 AI’ 수업 모습. ⓒ완주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스마트폰으로 직접 코딩해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업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발표하고 전시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최정선 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이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과 학습,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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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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