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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하나 되는 군산”…공무직 노사가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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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으로 하나 되는 군산”…공무직 노사가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직 직원들과 함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8일 금강도서관 금강누리다목적실에서 강임준 군산시장과 오은정 공무직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조합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직 노사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소통으로 하나되는 우리 조직’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최된 ‘공무원노사 공감 토크콘서트’에 이어 조직 내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조직의 현안에 대해 노사 대표와 의견을 나누는 열린 대화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무직 노사가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군산시

행사는 노조위원장이 질문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노사토크’와 사전 설문조사 및 현장 건의 사항을 반영한 ‘직원과의 대화’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인사제도 기준 마련 ▲조직문화 개선 ▲현장직 처우개선 방향 ▲노동환경 변화 대응 등 공무직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은정 공무직노조위원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조직의 미래를 그려보는 뜻깊은 시작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고민과 제안은 시정 운영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공무직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제안된 내용들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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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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