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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 10일~11일 시청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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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 10일~11일 시청서 개최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일~11일 이틀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2025년 인천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우수 자활생산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자활생산품 홍보·판매전' 행사 모습 ⓒ인천광역시

행사는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현)와 사단법인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조영정)가 주최·주관하며, 인천시 8개 지역자활센터와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한다.

각 사업단 부스에서는 손가방·쿠션·앞치마·손수건 등 핸드메이드 공예품을 비롯해 반찬, 식혜, 참기름, 표고버섯 등 식품류, 그리고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제품과 업사이클링 자전거·가방 등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는 재능대학교가 운영하는 퍼스널컬러 진단 프로그램과 함께 소정의 경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제공된다.

한편,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근로유지형·사회서비스형 등 4개 유형의 사업을 통해 157개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연간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홍보·판매전을 통해 시민들이 자활사업을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립을 응원하고, 자활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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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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