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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본오1·2동서 첫 '현답버스' 열과 주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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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본오1·2동서 첫 '현답버스' 열과 주민과 소통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본오1동, 본오3동을 시작으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라는 주제로 '현답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열린 현답버스는 ‘시정을 알다! 우리 동네 돋보기!’ 시정 운영계획 소개와 주민 의견을 듣는 ‘시민톡톡!’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본오1동 주민들이 '현답버스'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주민들의 질문 하나하나 즉석에서 답변하며 소관 부서와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대화가 끝난 뒤에는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언급한 △해란공원 실내수영장 조기 착공 요청 △경로당 임차 공간 개선 △상록수역 앞 완충녹지 현장을 직접 담당 공무원과 함께 확인했다.

이 시장은 이번 본오1동과 본오3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23일까지 2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유-공감-동행’ 3단계로, 시정 운영계획 공유 → 주민과의 대화 → 현장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사이동 거주자 우선 주차제 도입 논의 △호수동 고잔신도시 학원가 통학 안전대책 마련 등으로 이어진다.

다음달 31일 상록구청·단원구청에서 열리는 자영업·소상공인 단체와의 대화를 마지막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 자리에는 외식업·미용·네일·공인중개사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업종별 건의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현답버스’는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시민 의견을 직접 담아내는 유의미한 과정”이라며 “현장에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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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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