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의회와 집행기관이 협력을 통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원활하게 이뤄지길 당부했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건설교통위원회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의 하나로 이뤄졌다.

건설위는 첫 날인 9일 경기도건설본부와 교통정보센터 등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10일에는 현장정책회의에서 소관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도건설본부, 경기국제공항추진단, 경기교통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도교통연수원 등의 추경예산 및 현안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허원 위원장은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도민을 위한 추경 심의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건설교통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 허원(국민의힘, 이천2)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국힘, 수원11)·김동영(더불어민주당, 남양주4) 부위원장과 강태형(민주당, 안산5)· 김성수(민주당, 안양1)·김영민(국힘, 용인2)·박명숙(국힘, 양평1)·박옥분(민주당, 수원2)·서성란(국힘, 의왕2)·안명규(국힘, 파주5)·이영주(국힘, 양주1)·이홍근(민주당, 화성1)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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