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과 (사)건강나눔영경후원회(회장 박경희)가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도내 청소년들을 위한 여성용품 키트 100박스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박경희 건강나눔영경후원회 회장 ▲김상호 건강나눔영경후원회 이사 ▲전주병원 주민호 총괄본부장 ▲전주병원 배자영 행정실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후원된 여성용품 키트에는 생리대, 위생 물티슈, 간식, 섬유향수 등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이 담겨 있으며,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보건 위생 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전주병원과 건강나눔영경후원회가 공동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도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경희 건강나눔영경후원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도내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전주병원 최정웅 이사장은 "지역 병원은 환자를 치료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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