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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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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청년이 머무는 도시로 우뚝

청년 전담부서 신설 후 창업·일자리·문화 등 전방위 지원 성과

청춘센터·창업플랫폼·플플마켓 등 실질적 정책으로 전국 최고 평가

청년과 함께 만든 정책으로 안정적 정착 기반 마련 추진 계획

경북 포항시가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의 이번 성과는 지난 2023년 ‘청년정책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창업·일자리·문화 등 전방위적인 청년 지원에 나선 성과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이 상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며,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정책, 입법, 소통 측면에서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포항시는 청년 참여기구 운영, 실효성 있는 정책 사업 추진, 다양한 교류 행사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신설된 ‘일자리청년과’를 중심으로 포항시는 청년정책의 전문성과 통합성을 강화했다.

대표 사업으로는 포항청춘센터, 청년창업플랫폼, 일자리 공감페이 등이 있으며, 이들은 청년 자립과 지역 정착을 실질적으로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플마켓’은 청년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성과만이 아니라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청년이 머물고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확대, 주거·문화 지원, 정책 참여 강화 등 청년 중심 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가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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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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