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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은 순창처럼"…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서 ‘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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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은 순창처럼"…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서 ‘대상’ 수상 영예

▲전북 순창군이지난 15일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순창군

전북 순창군이 ‘2025 제3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관광마케팅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전통 장 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고 이를 관광 자원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우수한 관광정책을 발굴·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정책의 혁신성과 실행 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순창군은 2023년 출범한 ‘순창발효관광재단’을 중심으로 발효문화관광 마케팅, 순창장류축제 개최, 장류 캐릭터 및 굿즈 개발,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각도 전략을 펼쳐왔다.

또 ‘순창 떡볶이 페스타’, 온라인 캠페인 등 젊은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의 관심을 끌어낸 점도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관광재단과 지역 사업체 간 협력 구조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한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의 전통 장류문화를 기반으로 한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순창의 문화 자산을 세계적 관광자원으로 성장시켜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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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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