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 호미곶서 제트스키 운전자 갯바위 고립…해경 헬기 투입해 구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 호미곶서 제트스키 운전자 갯바위 고립…해경 헬기 투입해 구조

기상 악화로 해상 접근 불가…50대 남성 헬기 인양 후 무사히 구조

경북 포항 호미곶면 인근에서 제트스키를 타던 50대 남성이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해경 헬기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1일 낮 12시 7분께 “제트스키를 타던 사람이 갯바위에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대, 포항구조대를 즉시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갯바위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 구명조끼를 착용한 고립자를 발견했다.

구조팀이 직접 접근을 시도했으나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자, 포항항공대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해경이 갯바위에 고립된 구조자를 헬기로 구조하고 있다.ⓒ포항해경 제공

현장에 도착한 헬기에서 구조대원이 하강해 고립자를 인양, 포항공항으로 이송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구조된 A씨 는 저체온증과 찰과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해양 사고에 신속히 대응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