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울산 초등학교 전면 늘봄지원실장 배치, 겸임 운영 공백 해소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울산 초등학교 전면 늘봄지원실장 배치, 겸임 운영 공백 해소

2학기 신규 인력 13명 충원으로 총 36명 배치 완료

울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이 배치됐다.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업무 공백과 겸임 부담 문제가 이번 학기부터 해소된 셈이다.

22일 울산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늘봄지원실장 13명을 추가로 배치해 총 36명의 실장 인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규 인력은 울산 강북 6명, 강남 7명으로 학생 수가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우선 배치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일부 학교에서 실장이 다른 직무를 겸하며 발생했던 운영 공백이 보완됐다.

▲울산시 교육청 전경.ⓒ울산교육청

늘봄지원실장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실장들은 지난 8월 직무연수를 마친 뒤 9월1일부터 현장에 투입돼 늘봄학교 지원을 맡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조치로 학생과 학부모가 보다 안정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운영을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