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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긴 연휴"…전주시, 황금연휴 '통합정보 안내 누리집’ 활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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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긴 연휴"…전주시, 황금연휴 '통합정보 안내 누리집’ 활용 당부

▲ⓒ전주시청

전북 전주시가 개천절부터 추석,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긴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안전, 경제, 의료, 나눔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총 12개 추진 과제를 마련해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본격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민원과 안전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교통과 치안, 생활민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성수품 가격 안정에 나선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행정안전부, 민간단체와 협력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꾸리고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여부, 성수품 과대포장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막기 위한 비상진료 체계도 가동된다. 전주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과 감염병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온라인과 전화로 제공한다.

아울러 시는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열고 모금된 성품과 성금을 전달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황금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겠다”며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경험해 전주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각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연휴 기간 공공운영시설 개방 현황과 의료기관·약국 운영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시 2025 추석연휴 통합정보 안내 누리집’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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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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