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의회는 22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제28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는 당초 17일까지 예정됐으나 예산안 심사를 보다 심도 있게 하기 위해 연장됐다.
2차 추경예산은 제1회때보다 574억5천7백만원 증액된 8126억 8천5백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황현철 예결특위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재원의 효과적 활용과 조기집행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정희 의장은 “이번 추경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의미가 크다”며 집행부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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