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스포츠클럽(회장 김범. 경동대 체육학과)는 20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5 경기도 유소년스포츠클럽 한마음체육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인 한마음체육대회에는 선수 280명과 학부형, 지역인사 등 모두 600여 명이 참가했다.


“함께 뛰고, 함께 웃고, 함께 커가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한 이날 유소년 체육행사는 경기도체육회 주최, 경동대스포츠클럽 주관 및 양주시체육회와 경동대 후원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 정성호 법무부장관(양주시 국회의원). 강수현 양주시장, 최수연 양주시의회 부의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등 지역인사들도 격려차 참석했다.
또 옥정신도시발전연대, 아름다운발전연대, 회천2동체육회, 양주시상인회, K-에너지드링크홍삼볼 등 양주지역 단체 및 업체들이 협찬에 참여하여, 지역축제를 방불케 했다.
경기에 참가한 도내 12개 팀 280명의 선수는 축구, 레이저사격, 50m달리기,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5개 종목에서 개인 또는 단체별 역량을 끌어올려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김범 회장은 개회사에서 “승부보다는 스포츠를 통한 자신감 함양, 건강한 습관 형성, 협동심 등 스포츠맨십 학습이 더 중요하다”면서,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경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 후에는 “승패를 떠나 서로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좋았다”는 소감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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