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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을 관광객 맞이 채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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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가을 관광객 맞이 채비 나선다

산과 바다, 숲과 온천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 선사

울진군이 가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와 풍성한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제49회 성류문화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성류굴 일원과 연호문화센터에서 제7회 울진 전국한시백일장대회, 제23회 울진 봉평리 신라비 서예대전 전시와 문예행사로 군민민속장기대회, 학생 백일장·사생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또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죽변항에서는 죽변항 수산물축제가 열려 대방어 해체쇼, 맨손 활어잡기, 수산물 장터 등 바다의 풍요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울진의 가을은 금강송 숲길과 봇도랑길이 단풍과 송진 향기를 즐기며 걷기에 최적의 코스로 꼽히고, 월송정 맨발걷기길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불영사와 불영계곡은 고찰의 고즈넉함과 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져 깊은 가을의 정취를 전하며, 금강송에코리움은 체험과 치유가 가능한 생태 여행지로 손꼽힌다. 또한 덕구온천과 백암온천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대표 온천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진 금강송 숲길, 월송정 맨발걷기길, 불영계곡, 덕구·백암온천 등은 단풍과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군은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과 관광택시 운영으로 교통편의를 돕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울진은 산과 바다, 숲과 온천이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성류문화제와 죽변수산물축제를 비롯해 울진만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죽변항 수산물축제 현장 ⓒ울진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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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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