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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지위로 사적 이익 추구 엄단”…고창군, 반부패 청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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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지위로 사적 이익 추구 엄단”…고창군, 반부패 청렴 교육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공직 지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심덕섭 군수와 군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고창군 소속 공무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 방지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을 초청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직자 반부패 청렴교육ⓒ고창군

특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의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고창군 공직자들은 “이번 기회로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청렴한 자세의 중요성은 물론 군민들이 체감하는 부패 수준은 소극적인 행정과 불친절한 행위까지 포함됨을 깨달을 수 있었다”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 정신으로부터 나온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무원이 공적인 지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뿌리 뽑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대 군민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고창군은 도내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주요 정책 부패 위험성 사전진단제 ▲반부패 청렴 소통 간담회 ▲부패 취약 분야 맞춤형 교육 실시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등 청렴 선도기관 도약을 통한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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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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