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23~28일까지 춘천캠퍼스 일원에서 ‘2025년 강원대학교 산학협력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단, RISE사업단, KNU창업혁신원, 강원춘천강소연구개발특구, SW중심대학사업단 등 학내 12개 산학협력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대학·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산학협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등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지역혁신기관, 공공기관, 가족회사, 산학협력 기관, 교수, 학생, 지역주민 등 다양한 커뮤니티 구성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60주년기념관에서 강원도 소재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창업 AI+X 해커톤 ‘GIANT 2025’’가 열려, 아이디어 기획 및 고도화, 전문가 멘토링, 사업계획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됐다.
24일에는 디지털미디어센터와 60주년기념관을 중심으로 ▲강원 벤처포럼 ▲지역-대학 상생발전 포럼 ▲산학협력 MOU 및 캠퍼스 TECH 세미나 ▲특화분야 매칭데이가 연이어 열려 산학협력과 지역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
25일(목)에는 글로벌경영관 AMP컨퍼런스홀에서 ‘INSIDE K’와 ‘우수연구자 성과공유회 및 간담회’가, 26일에는 ‘학생창업경진대회 및 IR Consulting Day’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7일)과 28일에는 KNU스타트업큐브에서 지역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메이커 페스티벌’이 펼쳐져 다양한 메이커 체험과 VR·레트로파이 오락실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재연 총장은 “산학협력주간은 대학의 연구·창업 자원과 지역사회의 역량을 연결하는 자리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린 협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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