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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축구월드컵 개막·시상식날 시내버스 특별노선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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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드론축구월드컵 개막·시상식날 시내버스 특별노선 투입"

▲ⓒ전주시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 드론축구월드컵 개막식·시상식이 열리는 25일과 27일 관람객 이동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특별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를 앞두고 교통 혼잡을 줄이고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이 열리는 25일에는 버스 9대, 시상식이 예정된 27일에는 8대가 투입하며 오후 3시부터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교통카드 1650원·현금 1700원)하다.

노선은 평화동 종점을 출발해 전주한옥마을,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전주종합경기장, 전북대학교를 거쳐 월드컵경기장으로 이어진다.

행사 종료 후에는 경기장 앞 시외고속간이 터미널에서 관람객을 태우고 순차적으로 출발한다.

전주시는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현장 안내요원과 교통봉사대를 배치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행사 당일 경기장 주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특별노선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23개국 국가대표를 포함해 전 세계 33개국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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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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