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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두 도시 상생… 군산시, 김천시와 농·수·특산물 판매 교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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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두 도시 상생… 군산시, 김천시와 농·수·특산물 판매 교류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자매도시 김천시에서 진행한 17번째 우수 농·수·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시민의 소비 촉진을 위한 군산시와 김천시의 자매도시 판매 교류 행사로 지난 23일 김천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흰찰쌀보리, 장아찌, 한과, 수제맥주, 젓갈, 박대, 간장게장 등 44개 품목, 2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사전 주문을 포함한 총 4,268세트, 7,500만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실적인 총 4,900만 원 대비 약 53% 증가한 금액이다.

▲자매도시 김천시와 교류 물품 판매행사ⓒ군산시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준비하신 관계자 여러분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행사 추진으로 두 시의 상호 협력과, 군산 농수산업인 및 가공 업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김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 행사를 올해로 17회째 진행했으며 김천시는 지난 7월 24일에 군산시를 방문해 샤인 머스캣, 자두, 복숭아 등 농산물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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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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