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실정에 맞는 품종을 확대 보급해 고품질 고창 쌀 생산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창군은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벼 재배 농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벼농사 문제점과 개선점 분석에 이어 고창 쌀 브랜드화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한결RPC 박종대 대표의 교육과 다양한 신품종 벼를 식재한 시험포장을 돌아보며 품종특성 파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창 쌀 브랜드화를 위한 지역 적응 대표품종과 최근 육성된 고품질 벼를 비롯한 26개 품종을 비교 전시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품종 신동진1, 수광1 품종특성과 기존 품종과의 비교를 통해 개선된 점을 농업인에게 소개해 신품종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켰다.
김영식 부군수는 “고창 쌀 브랜드화를 위해 우리 지역에 맞는 품종을 확대 보급하여 쌀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들이 고품질 쌀을 수확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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