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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무대 위, 네 꿈을 펼쳐라'…광주 학생 끼·재능 대축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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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무대 위, 네 꿈을 펼쳐라'…광주 학생 끼·재능 대축제 27일 개막

'광탈페' 본선 10팀 경연…우수 학생 18명 '글로벌 문화예술 탐방' 혜택

광주 학생들의 끼와 재능이 폭발하는 문화예술 대축제 '제3회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光탈페)'이 오는 27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光탈페'는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세상의 무대 위, 光탈페! 너의 꿈이 시작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본선 경연과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본선 무대에는 지난 6월 110개 팀이 참가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최종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댄스·노래 등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 에어로빅힙합댄스 전문스포츠클럽'과 '조선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축하 공연도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27일 개막하는 광주탈렌트페스티벌 홍보 포스터ⓒ광주시교육청

특히 올해는 수상 혜택이 더욱 특별하다. 본선 경연 우수팀 중 별도의 심사를 거쳐 총 18명의 학생을 선발, 오는 11월 진행되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본선 경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광주고등학생의회가 주관하는 야외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광주고등의회 알기 △광탈페랑 같이 놀기 △본선 진출팀 포토존 등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스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다.

수상팀은 K-POP과 실용음악 분야 전문가 심사 점수와 사전 예매 관객의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좌석 예매는 光탈페 공식 누리집나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에 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光탈페'가 광주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나아가 K-Culture를 대표하는 예술 인재로 발돋움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예술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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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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