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서구가 오는 10월16일 샘머리공원에서 중장년층의 은퇴 후 삶을 지원하는 ‘2025 노후준비 플러스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구, 서구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지역노후준비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며 노후를 고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악기연주, 노래 등 총 12개의 무대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기존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4대 분야 17개 상담 부스에 더해 창업 컨설팅, 귀농·귀촌 상담, 세무 컨설팅 등 신규 프로그램이 추가돼 총 39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GS리테일, 이마트24, 쿠팡, 파리크라상, 다도글로벌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막연한 노후 걱정에서 벗어나고 즐겁게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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