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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660만대 大이동"…추석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 '6일 정점'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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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660만대 大이동"…추석 연휴 고속도로 귀성길 '6일 정점' 예측

전북경찰 특별 교통관리 돌입

▲25년 추석 연휴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 ⓒ한국도로공사

올해 추석 연휴 고속도로는 지난해보다 혼잡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10월 6일 하루 교통량이 66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전년도 같은 날(652만 대)보다 많을 것으로 집계됐다.

귀성길은 5일(572만 대)부터 본격화돼 6일 정점을 찍은 뒤 7일까지 이어지며 귀경길은 7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길게 분산되는 양상을 보인다.

올해는 긴 연휴로 귀경길은 초반보다 후반부에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됐으며 7일 559만 대, 8일 544만 대에서 점차 줄다가 10일 금요일 549만 대로 다시 반등, 정체가 길어질 것으로 관측됐다.

이와 관련해 전북경찰청과 전북자치경찰위원회는 연휴 직전인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혼잡이 예상되는 40여 개소 주변에 교통경찰과 기동대를 집중 배치해 무질서와 정체를 막는 데 주력한다.

본격적인 귀성·귀경 기간인 10월 2일부터 12일까지는 교통상황실을 가동해 고속도로 IC, 주요 교차로, 공원묘지 주변 등 혼잡 구간을 실시간 관리하고 암행순찰차와 차량 탑재형 단속 장비를 투입해 지정차로 위반, 난폭·과속 등 사고를 유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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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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