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4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선배 청년창업들로부터 실질적 경험과 조언을 들었다.
학생들은 먼저 ‘작은 생각에서 시작된 창업이야기’(슈퍼인스피치 박세인 대표)란 주제의 창업 도전 특강에 참여했다.
이어 청년창업가 세명 최재영(디어아키텍트 대표), 유환준(텐빌리언 대표), 원종우(떡볶이행성 대표)씨의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발표에서 아이템 발굴, 실패와 극복, 성장전략에 관한 생생한 경험을 학생들과 나누었다.
이날 창업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의 창업과정 이해와 창업역량 축적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학생들은 경험자들과의 질의응답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였다. 이에 따라 학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동대 이용준 교수(스포츠마케팅학과)는 “꿈과 비전, 열정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학교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이날 습득한 창업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이 결실을 맺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동대는 보다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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