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HUSS사업단(단장 박춘성)은 25일 브레인OS연구소에서 브레인OS연구소(대표 안진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용 이사를 비롯한 연구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뇌 개발 관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학생 교류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 ▲연구 인프라 및 자원 공유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앞으로 고령친화 분야에서 다양한 공동 활동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춘성 단장은 “이번 협약이 두뇌 개발 연구와 융합 교육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안진훈 대표는 “상지대와 함께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고령친화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상지대 HUSS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의 ‘다층적 갈등시대 포용사회와 공동체 재생을 이끄는 문화중개 융합인재 양성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사업단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한 포용적 접근과 지역사회 공헌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사업단의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USS사업단은 지난 8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원주시소상공인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협력 기반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브레인OS연구소와의 협력을 계기로 산학 및 지역사회 연계를 더욱 강화해 교육과 연구 혁신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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