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제50회 정선아리랑제’ 성황리 막 내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제50회 정선아리랑제’ 성황리 막 내려

‘세계 속의 아리랑으로’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5~28일까지 열린 ‘제50회 정선아리랑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정선아리랑제는 ‘정선아리랑,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열려, 반세기 축제으 역사를 기념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와 예술을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잡았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개막공연은 정선아리랑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정선 시가지를 수놓은 거리퍼레이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아리랑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학술포럼에서는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가치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과 학계, 문화예술계가 함께 아리랑의 미래를 모색했다.

각종 체험프로그램, 농·특산물 장터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참여의 장을 만들어냈다.

특히 50주년 역사관은 지난 반세기의 축제 역사와 지역 주민들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추억을 나누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제50회 정선아리랑제는 군민과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간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선아리랑제를 민족 고유의 사상과 리듬 정조를 지키면서 세계와 소통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고, ‘정선아리랑,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처럼 정선아리랑이 세계 속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